5년 만에 연간 위판고 527억→657억 UP 송도 활어회센터 건립, 분당 상호금융점포 개설…어업인 소득증대 노력
  • ▲ 임학진(가운데) 포항수산업협동조합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8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수산발전분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 했다.ⓒ포항수협
    ▲ 임학진(가운데) 포항수산업협동조합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8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수산발전분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 했다.ⓒ포항수협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조합장이 지난 1일 강원도 동해시에서 열린 '제8회 수산인의 날 행사'에서 수산발전분야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임 조합장은 지난 2012년 포항수협 조합장으로 취임시 527억여원이던 포항수협의 연간 위판고를 2017년에는 657억원까지 올렸다.

    또 수산물소비촉진을 위해 송도 활어회센터를 건립하는  등 수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경기도 성남 분당에 상호금융점포를 개설하는 공격적 경영을 통해 지난해 여수신고 1조원 달성과 함께 상호금융분야 41억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포항수협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학진 포항수산업협동 조합장은 “조합원들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더욱 고민하고 조합의 내실을 다지는 데도 소홀하지 않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