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음식점 영업자들 편의 위해 식품위생교육 시기 맞춰 진행
  • ▲ 수성구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찾아가는 세무상담팀’을 운영했다.ⓒ수성구
    ▲ 수성구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찾아가는 세무상담팀’을 운영했다.ⓒ수성구

    대구시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019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약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세무상담팀’을 운영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 수성구지부가 주관하는 2019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 시기에 맞춰 영세한 관내 음식점 영업자들의 편의를 위해 이같이 찾아가는 세무 관련 상담을 함께 마련했다.

    지난 9일부터 1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수성구청과 수성세무서 직원, 세무사 및 공인회계사로 구성된 국세·지방세 통합전문상담팀이 오전·오후 4회에 걸쳐 진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상담은 물론 생활 속 세금을 안내하는 대구시 마을세무사 이용안내 홍보물 및 사업소득 관련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의 전자신고·납부 안내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세무상담팀과 같은 납세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불편함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능동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