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 등 설명
  • ▲ 16일 100여명 노인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용문노인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예천군
    ▲ 16일 100여명 노인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용문노인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김학동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펼쳤다.ⓒ예천군

    김학동 예천군수가 16일 노인대학 학생 상대로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 등 ‘군정특강’을 펼쳤다.

    이날 100여명 노인대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용문노인대학에서 열린 특강에서 김 군수는 어르신들의 노후 자기계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김 군수는 어르신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독거노인 공동거주 홈 조성 등 복지 분야의 각 공약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설명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현재 축구종합센터 유치로 새로운 지역 발전을 위한 전환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김 군수는 “신도시 조성으로 인해 원도심의 지역 경기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이지만 이번 유치 성공으로 지역 경기도 되살리고 일자리도 넘쳐나는 생동감 있는 예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노인대학은 지역 기관단체장 등 지역인사를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실시중으로 치매예방교육, 흘러간 노래 부르기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12월 10일까지 월 2회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