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대식 갖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 결의참가 해외팀 등 통역 및 퍼레이드 진행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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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4일부터 2일간 개최되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자원봉사자 ‘컬러지기’가 20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지난 3월 7일부터 29일까지 총 23일간 컬러지기 모집을 진행했고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301명 대구시민들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통역·축제안내·기자단 등 부분별로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자원봉사자 인성교육·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 소개 및 세부내용안내·컬러지기 대표선서 등 순으로 열렸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서 컬러지기는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들 컬러지기는 ID카드와 축제 공식티셔츠를 제공하고 봉사시간에 따라 자원봉사자 인증서가 발급되며 부여된 임무에 따라 축제현장 곳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컬러풀 퍼레이드’는 전년도에 비해 단순 행진의 형태를 보완해 레드·그린·블루 3개의 존에서 3~5분간 3회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비해 해외팀 참가율이 높아 통역과 퍼레이드 진행 등 활발한 컬러지기 활동이 기대된다.
한편 2019 대구컬러풀페스티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