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코엑스 ‘제26회 방재의 날’ 수상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유공 정부 포상고객만족도조사 최상위권 선정과 함께 겹경사
  •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재난관리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포항시시설관리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심덕보)은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헌신한 단체를 발굴해 1965년부터 매년 포상을 시상해 왔다.

    공단은 사내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T/F팀을 운영하여 정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민원인 및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또 QR코드를 통한 점검이력 관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실시해 공단의 업무 본질인 ‘시설관리’에 중점을 둔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포항 지진 당시 공단 시설 내 인명사고 제로, 매뉴얼에 따른 신속한 대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이재민 대피소 운영에 전 직원이 발벗고 나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공단의 역할을 다해 시민행복에 기여한 사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영광스러운 한편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