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산재한 취·창업 지원기능 일원화로 지역 청년 취업역량 강화
  •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난 4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경산시
    ▲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난 4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가졌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지난 4일 대구한의대학교에서 지역 청년 고용 촉진을 위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 허서혁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소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대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축사, 취업관련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기업 5개사(대구은행, TNS코리아, 샤니, 오뚜기, 블루원) 취업상담관 운영 및 ‘취업 걱정 함께 풀어가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참석한 지역 청년들에게 취·창업 관련 유용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 ▲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업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경산시
    ▲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업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경산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분산된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일원화,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운영을 통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도내 대구한의대, 호산대, 금오공과대, 경북대 상주캠퍼스, 경북도립대, 포항대 등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선정된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에서는 진로지도 및 취업지원 서비스, 취업알선, 청년고용정책 홍보, 취업지원 관련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생 및 지역 청년 대상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변창훈 총장은 “대구한의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강화를 통한 고용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교육부의 LINC+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한 선도적인 산학협력으로 지역 청년들의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변창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구한의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강화를 통한 고용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한의대
    ▲ 변창훈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구한의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강화를 통한 고용활성화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한의대

    안영수 경산시 경제환경국장은 “대구한의대학교 일자리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청년이 행복한 청년희망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 지역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경산시는 기존 고용노동부 주관의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 5개소(대구대, 영남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대경대)와 경북형 대학일자리센터 2개소(대구한의대, 호산대)를 포함해 총 7개소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촉진을 장려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