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 개최
  • ▲ 불멸의 화가 반고흐 레프리카 체험전 포스터.ⓒ성주군
    ▲ 불멸의 화가 반고흐 레프리카 체험전 포스터.ⓒ성주군

    성주군은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레프리카 체험전’을 개최한다.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달간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화가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1853~1890)의 명작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다.

    반 고흐의 삶을 따라가는 여행으로, 부모와 자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즐거운 명화 관람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민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 확대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문화예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사업 유치를 계기로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전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편 전시회 기간 중 평일은 단체관람으로 진행되고 토·일요일에는 개인관람으로 진행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 평일 4회, 주말3회의 전문 해설가와 함께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