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특성화고교생 대상…지역 수출전문 인력 양성
  • ▲ 포항상공회의소의 원산지실무사 교육 모습.ⓒ포항상공회의소
    ▲ 포항상공회의소의 원산지실무사 교육 모습.ⓒ포항상공회의소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 경북동부 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 10일부터 3일간 경북세무고등학교에서 원산지실무사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원산지 정보원 신진우 연구위원 외 2명이 FTA에 대한 인식제고와 수출입기업에서 FTA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원산지실무사는 기업의 FTA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실무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이다. 경북동부 FTA 활용지원센터에서는 지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원산지실무사 자격 취득에 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교육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향후 FTA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