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시·군중 유일하게 선정…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 2019년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 2019년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행정안전부가 주관 2019년 지방재정확대 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는 경상북도 시·군 중 유일하게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으로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정부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활성화 및 생활SOC분야 273억 원 규모 투자를 포함해 지난 3월 29일 자체(군비)사업 750억 원 증액, 4월 26일에 국·도비 보조사업 350억 원을 증액 편성하는 등 모두 1050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2차에 걸쳐 편성했다.

    또 이러한 예산편성결과를 주민이 즉각 체감할 수 있도록 군수가 직접 간부회의에서 수차례 집행을 독려하면서 신속집행부분에서도 전국 최상위 실적을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 8월말 예정된 3회 추경에서도 재정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예산의 효과적 집행을 직접 챙겨 군민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