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 활발한 입법활동과 우수 정책 대안 마련
  • ▲ 왼쪽부터 이재도, 정세현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 왼쪽부터 이재도, 정세현 경북도의원.ⓒ경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도 의원(포항7)과 정세현 의원(구미1)이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의원은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받는다.

    초선의 이재도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을 포함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민주당 원내대표로 선임되면서 탁월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견제와 균형, 소통과 협치의 통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교육위원회 활동에서도 식당이 없는 교실 배식 학교 및 울릉 기숙형 중학교 건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공감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고 교감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현 의원(초선)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을 수행하며 젊은 열정과 패기를 앞세워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인 그는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안’,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대표발의 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경북 메이커 센터 구미 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통한 경북경제 활성화 필요성 역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효율적 집행등 날카로운 도정질문으로 도민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는 평가다.

    정 의원은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지역구 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민에게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 7회째로 전국 광역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쳐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을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