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민생을 위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만들기 본격 돌입윤경희 군수, 새로 정한 3대 목표 토대로 박차
  • ▲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청송을 위한 건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청송군
    ▲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청송을 위한 건설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청송군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청송을 위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 군수는 지난 1년 군정의 성공을 발판 삼아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 미래 희망농촌 개척

    청송군은 우선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을 위해  오는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청송사랑화폐’ 형태로 발행해 지급되는데, 농업인은 물론 공직자들도 솔선수범 사용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주목받고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청송황금사과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청송사과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황금사과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남북 농업기술 교류사업, 농산물 택배비지원, 농산물 품질보증제 등 농특산물의 특화된 마케팅을 펼치며 지역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윤 군수는 “남은 임기도 미래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실현

    군은 나눔복지 실현을 위해서 촘촘한 복지안전망 수립으로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100세 시대라는 시류에 맞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천원목욕탕, 노인사회활동 지원,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확충, 치매안심센터 등을 운영한다.

  • ▲ 청송군은 마지막 군정 목표인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확립을 위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소통공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청송군
    ▲ 청송군은 마지막 군정 목표인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확립을 위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소통공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청송군

    저소득, 장애인, 여성, 다문화가족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산장려금의 대폭 확대,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설치 등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군은 청송의 미래를 디자인하는 명품인재 양성에 중점을 둘 계획으로 청송인재양성원의 내실 있는 운영, 우수학생 장학금 지급, 학교급식 지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비 등도 지원한다.

    ◇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실현

    청송군은 마지막 군정 목표인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의 확립을 위해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가 함께 어우러진 지역문화의 소통공간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에는 ‘산소카페 청송군’도시브랜드 개발을 위해 남관 화백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폐교를 활용한 남관 생활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송강생태공원을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군은 민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기 위해 골프장 사업을 무리 없이 진행하고 기업 연수원 및 공공기관 유치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존 관광지와의 상생이라는 일석 삼조의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방침이다. 

    윤 군수는 “망미정~현비암, 용전천과 청송교를 연계한 아름다운 야경 연출을 통해 지역주민과 탐방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과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청송의 관문격인 청송IC와 주요 도로변에 지역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수 있는 명품 소나무 숲을 조성해 청송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 지난 시간 그래왔듯이 남은 임기 동안 오로지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을 만드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