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573돌’ 한글날 경축식,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

한글날 기념 서예 퍼포먼스 한마당·우리말글 퀴즈대회·외국인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부대행사…한글 의미 되새겨

입력 2019-10-08 16:17

▲ 573돌을 맞은 한글날 기념 경축식이 9일 오전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대구시

573돌을 맞은 한글날 기념 경축식이 9일 오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경축식은 한글학회 임원과 회원·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인 목관 앙상블을 시작으로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유공자 표창,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축하공연은 판소리와 민요에 기반된 국악아카펠라를 선보인다.

한국서예협회 대구시지회에서는 문화예술회관 로비에 한글 서예작품 30여점을 전시하고 초대 작가 3인이 참여한 ‘한글날 기념 서예 퍼포먼스 한마당’이 펼쳐진다.

광장에서는 경북대 한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스마트폰 엔에프시(NFC,Near Field Communication)기능을 활용한 한글창제 이념과 원리에 대해 문제를 풀이하는 ‘우리말글 퀴즈대회’가 진행된다.

8일부터 13일까지 대구한글서예협회 주관으로 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한글서예 작품전과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탁본행사가 마련된다.

12일 오후 경북대 우당교육관에서 한글학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외국인유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연다. 대구·경북 지역 대학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이 참여해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대구시는 이날 경축식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태극기(수기)를 나눠 줄 예정이며 9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모든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 참여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우리말과 글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한 선현들의 고마움을 가슴에 새기고 우리말과 글을 소중하게 가꿔 후세들에게 아름답게 물려 줄 것을 다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조정신을 이어받고 시민 역량을 결집해 자랑스러운 대구를 만드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