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명 모집에 총 418명 지원…경비직 17.5:1로 최고 경쟁률오는 12월 3일 최종 합격자 발표
  • ▲ 대구메트로환경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평균 8.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메트로환경
    ▲ 대구메트로환경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평균 8.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메트로환경

    대구메트로환경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평균 8.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메트로환경(사장 김태한)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모집한 결과 51명 모집에 총 418명이 지원해 평균 8.2:1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경비직 4명 모집에 70명이 지원해 17.5:1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구메트로환경에 따르면 모집유형별로 신규채용 39명 모집에 372명이 지원, 9.5:1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력 제한 채용에는 8명 모집에 37명이 지원, 평균 4.5:1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환경직 34명 모집에 289명이 지원해 8.5:1의 경쟁률을 차지했다. 보훈대상자 취업지원을 위해 별도 모집한 보훈특별채용 분야에는 4명 모집에 9명이 지원했다. 

    이번 채용은 지난 상반기와 달리 체력검정에 ‘앉았다 일어서기` 종목이 추가돼 채용 변별력을 높였으며 면접심사위원도 전원 외부위원으로 구성해 공정성을 강화했다.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류심사 및 체력검정을 거쳐 11월 27일과 28일 면접시험이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심사를 통해 대구도시철도 청결과 위생을 책임지고 있는 대구메트로환경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