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 文정권 진상조사 제보 접수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정종섭)이 문재인 정권 국정농단 진상조사 본부를 설치하고 시민제보를 받는다.

문 정권 국정농단 3대 게이트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 대한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대출 특혜 의혹 등과 관련된 내용을 접수받는다.

관련 제보는 당사 방문 및 전화나 우편, 인터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당 관계자는 “접수된 의혹들을 바탕으로 문 정권의 국정 농단 게이트를 명백히 밝혀 국민들에게 알리고 책임자들에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때까지 강력 투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