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항 활성화,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등 환동해중심도시 도약 지속
  •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연말 시정연설을 통해 준비하는 시정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포항시
    ▲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해 연말 시정연설을 통해 준비하는 시정으로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은 최근 포항이 걸어온 지난 70년의 역사를 기반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모두가 함께 만들기 위해 미래의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준비하는 시정’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연말 2020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그동안 이룬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확고한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준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미래100년 위한 청사진 마련

    포항시는 올 한해를 지진특별법을 통한 신속하고 실질적인 피해구제의 길을 열고,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중단기적인 목표와 함께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항 발전방안에 대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선제적인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올해 국제불빛축제와 함께 개최될 ‘제26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통하여 공동거버넌스, 무역상담회 등 후속적인 성과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 ▲ 영일만 횡단대교 노선도.ⓒ포항시
    ▲ 영일만 횡단대교 노선도.ⓒ포항시
    국제여객부두 준공과 여객선터미널 착공에 발맞춰 한·러·일을 왕복하는 ‘여객 정기항로’를 개설해 2018년에 포항에서 처음 열린 ‘한-러 지방협력포럼’에서 발표한 ‘포항선언’을 현실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포항시는 이미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해양과 대륙을 연결하는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준비해왔다.

    게다가 영일만항을 콜드체인 특화 항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인입철도, 동해선 철도 등 물류 교통망 확충과 국제여객선부두 건설 등  선제적으로 준비해왔다.

    이밖에 포항에서 대륙으로 연결되는 아시안 하이웨이의 출발점이자 환동해 미래지도의 중심이 될 ‘영일만 횡단대교’가 국가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역의 역량을 모아간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이 시장은 포항에서 대륙으로 연결되는 아시안 하이웨이의 출발점이자 환동해 미래지도의 중심이 될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에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청했다.

    한편, 포항시는 경제 활성화를 바탕으로 출산과 교육, 취업과 주거, 결혼의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내 인구감소 극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에도 대비해 재난피해 최소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