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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한의마을, 지난해 5만8000여명 발길…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

입력 2020-02-11 15:03 | 수정 2020-02-13 11:42

▲ 영천한의마을 야경 전경.ⓒ영천시

영천한의마을이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일 영천시에 따르면 영천에서 한방문화를 주제로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만8000여명이 방문하는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천한의마을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사상체질 체험과 한약방으로 꾸며진 한방테마거리,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가 조성돼 운영중으로 2018년부터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개관 후 가족 단위, 각종 단체, 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이 방문해 한방관련 전시물을 관람하고 사상체질 확인, 한방족욕 체험, 한방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한방 관련 여러 조형물과 대표캐릭터인 약곰이(곰 조형물), 비둘기, 다람쥐 한의사 등 친숙한 캐릭터가 포진해 있어 포토존으로 인기가 있고 산책로 주변 수목식재와 꽃밭 조성으로 힐링문화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에서는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 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외에 영천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2월말 시행할 계획이다.

한옥체험관 A형의 경우 성수기 기준 18만원에서 15만원(비수기 일반 10만원, 영천시민 7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최대수용인원을 8인으로 늘렸다. 숙박이용자는 유의기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족욕체험 요금도 감면받을 수 있다.

세미나실은 기존 무료이용에서 5만원의 이용료가 신설되며, 하반기 기념품판매장이 조성돼 한의마을 대표기념품, 영천한방관련 상품을 한 곳에서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한의마을은 우리시의 대표적인 한방문화시설로서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시설이 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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