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 심판과 경주 발전 위해 재선 도전선대위 발대식 가지고 총선 압승 결의 다져
  • ▲ 김석기 후보는 1일 선대위 발대식을 가지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선거사무실
    ▲ 김석기 후보는 1일 선대위 발대식을 가지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선거사무실

    김석기 후보(미래통합당 경주시)는 1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경북 경주시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석기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시 용강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겸한 선대위 발대식후 선대위 관계자 및 당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며 총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김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온 나라를 이념대결, 지역대결, 세대전쟁의 도가니로 몰아넣으며 선조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대한민국을 망국의 길로 접어들게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미숙한 대응으로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를 확산시키고 장기화시킨 것은 이 정부의 돌이킬 수 없는 큰 잘못”이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4·15 총선에서 꼭 압승하여 정권교체와 중단없는 경주발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경주시 선대위는 이채관 전 예비후보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최우섭 전 경북도 교육위원회 의장, 이진구 전 경주시의장, 윤병길 현 시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에 선거운동 실무총괄인 상임 선대본부장에는 박승직·배진석 도의원, 이제석 전 신한국당 이회창 총재 특보가 각각 맡아 김후보의 필승캠프를 이끌어 가기로 했다.

    한편, 김석기 후보 선거사무소는 코로나19 사태를 감안해 기자회견 및 선대위 발대식 참석자들을 최소화하고, 열화상카메라 가동과 아울러 행사 전후 자체방역을 강화하기로 하는 등 조치를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