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실기·실험 필요한 11개 학과 약 700명의 학생들 최소 대면 수업 진행, 상담 창구 확대…재학생 의견 수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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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총장 김영문)가 실습·실기·실험 등이 필요한 일부 학과 및 과목을 위한 최소 대면 강의를 지난 6일 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현재 11개 학과, 약 700명의 재학생들이 일부 대면 수업에 참여하게 됐다.대학 측은 최소 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방역과 손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의 생활방역을 강화한 대면 강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온라인 강의가 이어지는 학과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선린대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HOPE-edu 교육혁신’은 온라인 강의에서도 충분히 빛을 발하고 있다.전 교수진들이 학생의 역량을 상승시켜 미래사회에서 요구하고 있는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강의 구성으로 재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더욱 향상 시키고 있다.최소 대면 수업이 재학생들의 학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상담 창구를 대폭 확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며 학생들의 학업을 위한 노력도 함께 이어지고 있다.김영문 총장은 “최소 대면 수업 중 발생한 여러 의견들을 모두 받아들여 적극 수용하기 위해 확대된 상담 창구를 효율적으로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유례없는 현 상황에 대학을 믿고 따라주고 있는 모든 선린인에게 깊은 감사를 한다”고 말했다.선린대는 지난 1월 발표된 2019 대학정보공시에서 취업률 77% 기록해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20위, 대구·경북 지역 22개 전문대학 중 6위를 차지했으며 유지 취업률 분야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 중 84.7%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