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아이디어 시민공모, 청렴명함 사용, 청렴좌우명 공유“코로나19도 대구도시공사의 청렴실천의지 못 막아”
  • ▲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왼쪽)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아이디어’를 공모하고, 23일 우수작을 시상했다.ⓒ대구도시공사
    ▲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왼쪽)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아이디어’를 공모하고, 23일 우수작을 시상했다.ⓒ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공사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청렴경영을 추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아이디어’를 공모하고, 23일 우수작을 시상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된 공모에서 우수작은 대구시 달성군 방기성씨가 제안한 ‘신입사원 청렴후견인 지정제’가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는 청렴정책으로 수립돼 연내 시행될 예정이다.

    대구도시공사 이종덕 사장은 “대구시민이 직접 제안해주신 이번 아이디어를 공사가 잘 다듬어 좋은 정책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 기간에도 공사는 흐트러짐 없는 공직기강을 바탕으로 금호워터폴리스 개발, 수성알파시티 청아람 건설 등 공사 본연의 업무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도시공사는 이외에 청렴을 업무의 최우선 가치로 실천하기 위하여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교재를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투명한 업무절차 안내를 위한 청렴명함 사용과 임원 및 부서장이 솔선수범한 청렴좌우명 공유 등 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청렴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