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존경의 마음 담아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전달
  • ▲ 이강덕 시장은‘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조국을 위한 희생·헌신에 김사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시
    ▲ 이강덕 시장은‘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조국을 위한 희생·헌신에 김사의 마음을 전했다.ⓒ포항시
    포항시는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전 참전용사인 김천식 씨 가정을 방문해 2020년 신규 제작된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고 조국을 위한 희생·헌신에 김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지난해까지 독립유공자·유족 57명, 6.25 참전유공자와 상이군경 2천여 세대에 ‘국가유공자 집’ 명패를 전달했다. 

    올해 명패 부착대상은 월남전참전유공자, 보국수훈자 등 2111명으로 경북보훈처를 통해 수령한 대상자를 제외한 902명에 대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직접 명패 달아 드릴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