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 뛰는 해양강국’ 동해안 희망 바다시대 연다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 및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 개최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 널리 알리고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기대

입력 2020-07-31 18:49 | 수정 2020-08-03 14:54

▲ 경북도는 31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뛰는 해양강국’이라는 주제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했다.ⓒ뉴데일리 박진호 기자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와 국내 최초의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이 경북 울진에서 개최됐다.

경북도는 31일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에 위치한 국립해양과학관에서 ‘바다에서 새 희망을, 다시뛰는 해양강국’이라는 주제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바다의 날 기념식과 국립해양과학관 개관식을 가졌다.

바다의 날은 통일신라시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사상을 고취하고 해양산업 종사자들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996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매년 5월 31일에 기념행사를 열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부득이 7월 31일로 연기해 열리게 됐다.

이날 기념식은 해양수산부 장관이 참석한 국가단위 행사로 경북에서는 지난 2007년 제12회 행사(포항 영일만항) 이후 13년 만에 개최됐다.

▲ 이철우 도지사는 개관식에서 “바다는 미래의 희망이자 자원의 보고인 만큼 앞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뉴데일리 박진호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은 2015년부터 5년간 971억원(국비 852, 지방비 119)을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본관과 숙박동, 해중전망대 및 야외광장으로 조성돼 있다.

본관은 상설 전시관(3층), 기획전시관 및 VR체험공간(2층)이 구성되어 있으며, 숙박동은 합숙 교육프로그램 시 최대 50인이 머물 수 있는 규모로 건축되었다. 야외에는 해양생물 모형 전시물이 있는 광장과 동해안 해안선 및 해중을 관찰할 수 있는 해중전망대가 있다.

가상체험VR관, 독도체험 전시회, 극지체험 전시회, Ocean Hall 등 주요 전시시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지질·환경·생물·물리·영토 등 해양과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바다는 미래의 희망이자 자원의 보고인 만큼 앞으로 경북 동해안의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며 “국립해양과학관이 경북 동해안 해양과학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전·충청·세종

뉴데일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