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국제라이온스협회 356-A지구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지난 20일 수성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봉사금 1898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기 부총재, 임현수 상임지대장을 비롯한 클럽 위원장 및 회장단 16명이 참석했다.

    봉사금은 국제라이온스협회가 진행하는 체육대회 모금액 500만원, 14개 클럽이 협약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하는 1398만원을 합친 금액이다.

    수성구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6지역은 지난 2013년 6월 11개 클럽을 시작, 2015년 2개, 2018년 1개 클럽이 추가돼, 현재 총 14개 동과 협약체결 중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총 1억2946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런 어려운 시국에 사회의 리더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및 후원에 참여해 모범을 보여주심에 깊이 감사한다”며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