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2020 DGFEZ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2020 DGFEZ 혁신 포럼을 개최한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DGFEZ’)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 산업 대전환 시점에 지속가능한 DGFEZ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잇따라 개최한다.

    지난 19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포항형 바이오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시작으로 26일 테크노폴리스지구, 12월 2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2020 DGFEZ 혁신 포럼을 갖는다.

    이번 2020 DGFEZ 혁신 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 산업 대전환 시점에 지속가능한 DGFEZ 혁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9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는 지구 내 바이오 기업의 선순환적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외국계투자사 등 협력기관과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26일 대구테크노폴리스지구에서는 지구 입주기관 협의체와 지원기관, 입주기업 등이 참여해 테크노폴리스지구 발전방안을 모색하며, 12월 2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는 ‘경산지구 혁신성장의 밑거름, 경산 혁신생태계 성과와 발전 방향’을 주제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해 혁신 성장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18년 첫 열린 ‘DGFEZ 포럼’은 올해 3회째로 ‘2020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오프라인으로 추진하면서 온라인(유튜브)을 병행 실시해 실시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은 대구지역 4개 지구(국제패션디자인지구, 신서첨단의료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수성의료지구)와 경북지역 4개 지구(영천첨단부품산업지구, 포항융합산업지구, 경산지식산업지구,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로 이뤄져 있다. 이번 2020 DGFEZ 혁신 포럼은 개발과 투자유치가 활성화되고 있는 3개 지구에서 지구별 맞춤형 포럼을 추진하게 됐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020 DGFEZ 혁신 포럼은 지구별 산-학-연-관 공동 참여로 지구별 발전전략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의의를 두고 있고, 많은 의견 교환과 아이디어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