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도군은 경상북도 일자리창출추진실적 시·군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청도군
    ▲ 청도군은 경상북도 일자리창출추진실적 시·군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3일 경북도가 주최한 2020년 경상북도 일자리창출추진실적 시·군평가대회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전통시장 활성화부문,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실적부문, 일자리창출 추진실적부문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자리창출 평가는 일자리공시제 목표 달성 및 예산지표, 고용지표, 일자리창출노력도,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등 8개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됐다.

    청도군은 직접일자리사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창업지원, 기업유치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해 올해 11월 말 기준 3351명의 일자리를 창출, 목표대비 111%를 달성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

    또 신중년사회공헌일자리사업, 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창출사업,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공모사업을 추진한 실적이 정성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초고령화 사회의 청도군이 일자리창출평가에대한 우수기관 선정은 획기적이고 의미있는 수상이다”며 “앞으로도 특화된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인 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