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비대면 교육·홍보 프로그램 높이 평가
  • ▲ 울진군보건소가 경북도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울진군
    ▲ 울진군보건소가 경북도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 보건소가 경북도에서 주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기관상을 수상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은 지역의 건강문제 및 현황을 파악한 건강지표 결과를 토대로 고혈압과 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조기에 발견 및 등록 관리하고, 교육, 홍보 등을 통해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의 표준화 체계마련과 우수사례 발굴 및 공유를 통한 사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했다.

    울진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유치원 USB 교육 영상 제공, 소상공인 컵홀더 홍보, 1:1 유선모니터링 등 비대면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한 부분을 높게 평가 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전인숙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에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사항은 울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