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 앞장
  • ▲ 대구 달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대구달서구
    ▲ 대구 달서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대구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0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종합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생활방역 음식문화 정착 등 7개 분야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했다.

    달서구는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백화점,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하였고, 영세 음식점에 대한 입식테이블 시설환경개선 지원 및 주방환경 개선을 통한 위생수준 선진화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및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 등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섰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달서맛나 브랜드 개발을 통한 달서맛나 음식점 선정·운영 등 외식산업 활성화사업과 특화음식거리 메뉴개발 및 조리교실 운영, 나트륨 줄이기 참여업소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외식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