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미래 열어갈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이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이해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일 웅비관에서 신학기를 맞아 소통·공감의 날을 열었다.

    이날 소통·공감의 날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기본적으로 청 내 비대면 온라인 방송을 통해 실시하고, 회의 참석인원은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했다.

    정부혁신 우수 기관(교육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관리 유공 기관(행정안전부), 경북교육 혁신공무원(교육감)에 대한 상훈을 전달했다.

    이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하고, 3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라 교육전문직원 19명(장학관 4명, 장학사 9명, 파견교사 6명)의 소개와 새 학기 새 출발 희망을 담은 응원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기 초에 아이들의 새 학기 증후군이 없도록 각별한 관심과 새로운 만남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각자가 있어야 할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코로나를 극복하고 변화와 혁신으로 경북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원년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