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R&D과제 발굴 및 역량UP, 맞춤형 인력양성 위한 교두보 마련
  •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과 평가 우수 인센티브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북도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과 평가 우수 인센티브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경북도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인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과 평가 우수 인센티브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은 산학융합지구에 대학과 기업 등이 공동으로 산학융합촉진 프로그램 수행을 통해 기업 R&D 역량강화, 기업애로사항컨설팅, 맞춤형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4억 원 규모의 예산으로 3년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은 산학융합 R&D 역량을 높이는 것은 물론 전문가를 활용한 애로사항 컨설팅을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학은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재직자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과 연구인력을 양성하는 교두보를 마련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산학융합촉진지원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입주기업과 대학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 대학과 기업이 함께 연구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현장 밀착형 산학협력체계 환경조성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