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구자문 교수, ‘환동해경제권과 한국 동해안권 현황과 발전방향’ 주제발표외부전문가 및 관계기관과 함께 환동해권 발전에 관한 의견교환
  •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는 지난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환동해권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외부전문가 및 환동해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 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는 지난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환동해권 발전방향을 논의하고자 외부전문가 및 환동해지역본부 등 관계기관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 발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환동해권발전연구회(대표 이칠구 의원)’는 지난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환동해권 발전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

    경상북도 의원연구단체 환동해권발전연구회는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를 위해 결성됐다.

    연구회는 이칠구 의원(기획경제위원회)을 대표로 박용선 의원(교육위원회), 이동업 의원(문화환경위원회), 이춘우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이종열 의원(기획경제위원회), 남진복 의원(농수산위원회), 김하수 의원(행정보건복지위원회 등 11명의 도의원과 외부전문가 1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환동해권발전연구회 외부전문가인 한동대학교 구자문 교수의 ‘환동해경제권과 한국 동해안권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이번 세미나를 주관한 환동해권발전연구회 대표 이칠구 의원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환동해지역은 타지역과 비교해도 부족하지 않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관광자원을 지니고 있어 환동해권 발전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동해안권역과 인접시군과의 협력발전 모델을 마련하여 해양과 내륙의 상호 연계를 바탕으로 환동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환동해권 발전연구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환동해권 발전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 향후 ‘(가칭)환동해권 발전조례 제정’ 및 ‘연구용역 추진’ 등 환동해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입법적·행정적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