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방송 전년대비 접속자 2배 넘어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페스티벌 주간
  • ▲ 대구사이버대가 진행한 DCU 랜선 패밀리데이 라이브 방송 장면.ⓒ대구사이버대
    ▲ 대구사이버대가 진행한 DCU 랜선 패밀리데이 라이브 방송 장면.ⓒ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준비한 2021 DCU 랜선 패밀리데이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대학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패밀리데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16일 대구사이버대에 따르면 5월 10일부터 15일까지 페스티벌 주간으로 선정, 대학 구성원들이 각종 댓글과 온라인 콘텐츠 축제에 이벤트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 기간 동안 영상콘텐츠 행사부분에는 ▲캠퍼스 및 대구사이버학교 본관 투어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 개선 교육 ▲장애인에 대한 이해(상담심리학과 표형민) 특강 ▲ 맑은소리 하모니카 연주단의 홀로아리랑 공연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 이벤트 부분은 ▲어서와 DCU 이벤트는 처음이지? ▲추억은 방울방울, 나의 대사대 이야기 ▲DCU 초성 퀴즈 이벤트 ▲동아리 스터디 뽐내기 ▲장애인의 날 기념 수기 공모전 ▲DCU 교수님 나두 가수다! ▲DCU 최고의 소울을 찾아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 ▲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원동선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 스튜디오와 오픈 스튜디오로 이원방송된 토크쇼는 약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2100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총 채팅 메시지 수도 5천개가 넘었다.ⓒ대구사이버대
    ▲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원동선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 스튜디오와 오픈 스튜디오로 이원방송된 토크쇼는 약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2100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총 채팅 메시지 수도 5천개가 넘었다.ⓒ대구사이버대

    15일에는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개그맨 임혁필과 함께하는 공식 라이브 토크쇼가 송출됐다. 이근용 총장, 원동선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 스튜디오와 오픈 스튜디오로 이원방송된 토크쇼는 약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2100명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총 채팅 메시지 수도 5000개가 넘었다.

    원동선 총학생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학생 뿐만아니라 졸업생, 교직원까지 전부 참여한 진정한 가족잔치 의미 부합되는 행사였다”며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은 “총학생회와 함께한 온라인 행사가 해를 거듭하며 교직원과 재학생, 동문들의 소통과 화합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전년 대비 동시 접속자 2배 이상 기록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이 이를 방증한다”고 전했다.

    이근용 총장은 “온라인 실시간 방송이라는 우리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많은 학생들과의 비대면 소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서 빨리 코로나가 완전 종식해 학생 여러분과 직접 대면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다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