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효정)은 31일 수성대 방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찰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수성대
    ▲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효정)은 31일 수성대 방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찰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수성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대구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효정)은 31일 수성대 방문, 어려운 환경 속에서 경찰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00만 원을 기부했다.

    김효정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얘기를 듣고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대구한일라이온스클럽은 대구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대표적인 라이온스 단체다. 대구한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9년도에도 경찰행정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신성대 경찰행정학과 학과장은 “경찰 임용고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성대 경찰행정과는 캠퍼스의 안전한 치안역량 강화를 위해 캠퍼스 폴리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기부를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대 경찰행정과는 올해 서울지역 경찰임용시험에 합격하는 등 해마다 2~3명의 졸업생들이 경찰임용고시 합격하는 등 신임 경찰들을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