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스타기업 신규 모집에 유망 중소기업 98社 신청스타기업 육성사업에 대한 지역기업의 높은 관심과 열망 확인
  • ▲ 2021년 스타기업 신규 기업모집에 지역 유망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Pre-스타기업’ 20社 모집에 75社 신청(3.7:1), ‘스타기업 100’ 8社 모집에 23社 신청(2.8:1) 등 총 98개사가 스타기업 신청을 완료했다.ⓒ대구시
    ▲ 2021년 스타기업 신규 기업모집에 지역 유망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Pre-스타기업’ 20社 모집에 75社 신청(3.7:1), ‘스타기업 100’ 8社 모집에 23社 신청(2.8:1) 등 총 98개사가 스타기업 신청을 완료했다.ⓒ대구시

    2021년 스타기업 신규 기업모집에 지역 유망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총 98개사가 스타기업 신청을 완료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는 ‘Pre-스타기업’ 20社, ‘스타기업 100’ 8社를 신규 선정할 계획으로,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한 유망기업 98社가 신규 스타기업(스타기업100 23社, Pre-스타기업 75社)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밝혔다.

    향후 요건 및 재무평가를 시작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8월 말에 스타기업 지정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접수결과 ‘Pre-스타기업’ 신청기업 75社의 2020년 평균매출액은 41억 원이고, 주력산업 분야(기계, 섬유, 뿌리소재, 도시형산업)에 31社(41.3%), 미래산업 분야(미래차, 물, 의료, 스마트에너지, 로봇, ICT융합)에 44社(58.7%)가 신청했다.

    ‘스타기업 100’ 신청기업 23社의 2020년 평균매출액은 164억 원 규모이고, 주력산업 분야가 16社(69.6%), 미래산업 분야에 7社(30.4%)가 신청했다.
     
    올해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에서는 기술 및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대구형 유니콘 기업 Track’을 신설해 기업의 높은 관심 속에 18개 기업이 신청했고 유망기업 선정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기술·기업가치 전문평가를 실시한다.

    이들 신규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25개 육성참여기관의 One Round Table 맞춤형 연계지원은 물론, 맞춤형 패키지 신속지원, 기술혁신 전문가(기술닥터)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이뤄진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스타기업은 지역 경제성장을 견인할 선도 기업으로 올해도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가능성 높은 기업이 선정돼 지역 경제활성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스타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