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단체 임직원 10인 이상이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액 기부하는 캠페인
  •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국가물산업클러스터(단장 고광휴)와 달성복지재단·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일터 협약식’을 추진했다.ⓒ달성군
    ▲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국가물산업클러스터(단장 고광휴)와 달성복지재단·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일터 협약식’을 추진했다.ⓒ달성군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21일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국가물산업클러스터(단장 고광휴)와 달성복지재단·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착한일터 협약식’을 체결했다.

    달성군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문오 달성군수, 백운기 관장,  고광휴 단장, 박성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열매에서 주관하는 ‘착한일터’는 약칭 착!착!착! 사업의 일환으로, 기업, 기관, 단체의 임직원 10인 이상이 금액에 상관없이 일정액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성금은 지역사회 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내에 관공서 2곳이 착한일터에 가입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이 달성군의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후원금은 소외되고 그늘진 곳을 치유하고 예방하는 데 값지게 쓰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지역에서는 달성군청을 비롯해 화원연세병원, 에이스이노텍㈜, ㈜경동, 대동육지도, 대구달성산림조합 등 총7개의 기업 및 관공서가 착한일터에 가입돼 있다.

    이 외에도 착한가게 145개소, 착한기업 4개 등 총 157여 개의 상점과 기업들이 ‘착!착!착!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