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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 역세권 개발계획 발표와 서대구역 개통이 올해 연말에 예정되는 등 다양한 개발계획이 가시화되고 있는 서구는 신흥주거타운으로서 주거의 가치가 점차 상승되고 있다.
또 대구시에서는 지난 6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심신교통인 트램((TRAM,노면전차) 설치사업과 관련한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결과에 따라 서측 순환선에 트램을 시범 도입하기로 발표했다.
서측순환선은 서대구역(KTX)~평리네거리~두류역(2호선)~안지랑역(1호선)을 경유하는 연장 6.7㎞ 노선으로 사업비는 1689억원이다. 이 사업으로 인해 서구권역은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교통,교육,문화 등 여러분야에서 급속한 발전이 이뤄져 미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구 중견건설업체인 화성산업은 대구시 서구 평리동 1502-1번지 일원에 위치한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견본주택을 오는 7월 30일 공개할 예정이다.
공급규모는 총1,404세대중에서 일반분양분 933세대를 분양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 8월2일, 1순위(해당지역) 8월3일, 1순위(기타지역) 8월4일, 2순위 8월5일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청약을 접수받고 당첨자는 8월11일 발표하며 당첨 여부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서구지역의 개발호재는 지난해부터 진행된 아파트 분양 청약열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지난해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1순위 청약결과 총 519세대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740명(해당+기타지역)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평균 11.0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도 서대구 고속철도역과 역세권 개발, 단지 앞 초중고 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아 조기에 100%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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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화성산업은 지난해 12월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평리7구역) 1,594세대를 초기에 완전 분양했고, 이번에 5구역에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1,404세대를 분양하며 이는 평리재정비촉진지구내에서 2998세대를 건립하는 것으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를 갖추게 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원자재값 급등으로 인해 신축아파트의 경우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질 전망인데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 도심권에서 조정지역에 의한 분양가와 대단지, 초품아, 공세권 등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와 투자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서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서대구IC, 신천대로와 인접해있고 4개의 간선도로가 단지 바로 앞을 지나며 사통팔달 교통을 자랑한다. 올해 연말 서대구 고속철도역사 개통 예정에 있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단지로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 이현초와 인접해 어린 자녀의 안심통학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는 서대구권 역세권 개발을 위해 이미 지난 2016년 서대구역 건설을 확정하고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서 1개의 주발전축과 3개의 부발전축이 교차하는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종합개발 계획을 발표하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