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소통과 장애인봉사 등 MICE 4차산업 발전 공로 인정
  • ▲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중간)이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MICE 4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한국장애인MICE人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 경상북도의회 조현일 교육위원장(중간)이 3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MICE 4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한국장애인MICE人 대상’을 수상했다.ⓒ경북도의회

    조현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국민의힘, 경산)이 MICE 4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한국장애인MICE人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첫 시상인 ‘한국장애인MICE人 대상’은 (사)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에서 장애인을 위한 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 사업을 통한 사회적소통과 장애인봉사 등 MICE 4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지난 30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심만섭 한국장애인마이스협회 이사장이 경북도의회를 방문해 직접 상패를 전달했다.

    조 의원은 경산출신 재선 의원으로 현재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풍부한 의정경험과 리더십을 겸비한 교육전문가로서 교육수요자 중심의 과감한 교육 변화와 혁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 장애 인식개선 교육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편견과 차별 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일반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의식 확립과 장애인의 평범한 사회생활 지원에 기여해왔다.

    조 의원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주신 것 같아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대왕, 헬렌켈러, 스티븐호킹, 베토벤 등 장애가 있어도 다양한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위인들처럼 장애인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편견과 차별없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