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안전하게, 소외아동 위한 문화체험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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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기간 지역 내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아동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승강기, 보행, 화재대피, 지진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별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험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몸으로 기억하게 됐다.김성조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소외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의미있고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