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안전하게, 소외아동 위한 문화체험 펼쳐
  •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경북관광공사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경북관광공사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안동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의성 안전체험관에서 안전문화체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여름방학기간 지역 내 소외아동들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대처 요령까지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승강기, 보행, 화재대피, 지진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별 올바른 행동요령과 위험상황 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몸으로 기억하게 됐다.

    김성조 사장은 “여름방학 기간 소외아동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어 기쁘다. 특히, 안전문화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들에게 의미있고 필요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