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의 등 각종 의안 처리
  • ▲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성주군의회
    ▲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성주군의회

    성주군의회(의장 김경호)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으로 회기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조례안 심의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418억700만원(일반회계 416억 원, 특별회계 2억 원, 기금 700만 원)이며, 총 예산액은 6125억 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3% 증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9월 7일부터 13일까지 부서별 설명을 듣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김성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추경예산 심사 시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임을 감안해 불요불급한 사업이나 행사는 지양하고, 군민의 뜻을 잘 파악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예산심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장은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편성되는 예산인 만큼 코로나19 대응과 민생안정 등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됐는지 꼼꼼히 살펴 주민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