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 1위 차지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1월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창립 116주년 기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회비 모금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도내 23개 시·군 중 목표금액 대비 모금실적이 우수한 시·군중 6개 기관을 선정해 기관 표창을 수여했다. 청송군은 군부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전 국민이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재난구호사업수행 및 재난대응역량 강화 등을 위한 회비 모금에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주셔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회비 모금 구호활동에 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회비는 재난구호, 사회봉사, 공공의료, 청소년 교육 분야 등 물적, 인적 구호활동으로 재난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쓰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