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준 당선인 “인수위원회 구성으로 구정방향 설정”장상수 위원장등 현장 중심 전문가로 구성
  •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취임에 앞서 구정 현안 파악과 향후 구정 정책 방향 등을 정리해 구청장 교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인수위윈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취임에 앞서 구정 현안 파악과 향후 구정 정책 방향 등을 정리해 구청장 교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인수위윈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1일 취임에 앞서 인수위원회 운영에 본격 들어간다.

    인수위는 향후 구정 현안 파악과 향후 구정 정책 방향 등을 정리해 구청장 교체에 따른 행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가동된다.

    윤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동구 아양아트센터 3층에 설치하고 오는 9일 출범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인수위원장을 맡고, 교수, 전직 공무원 및 의원, 시민사회 단체 대표 등 현장중심의 전문가 13명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했다. 

    동구청의 실·국을 반영해 △기획행정분과(위원장 김승호 메디시티 대구총괄본부장) △경제복지분과(위원장 최형석 동구지체장애인협회 회장) △도시안전분과(위원장 조성원 도시계획 엔지니어) △특별분과(위원장 양경숙 동구약사회 회장) 등 4개 분과로 구성됐다. 당선인이 직접 각 부서의 업무를 보고 받는 실무형 위원회로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준 당선인은 “장상수 의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한 이유는 지역균형발전 지방협의회 회장과 시의원의 오랜 경륜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발전에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수위원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줄 것으로 믿는다”며 “인수위원들과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새로운 동구의 멋진 로드맵을 수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수위의 주요활동으로는 공약세부 검토, 구정사업의 계속 추진여부, 민선 8기 구정 비전 설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