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표로서 충실한 역할 수행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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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의장단 구성을 완료한 대구시의회가 5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제9대 시의회 활동을 공식 시작했다.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신임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32명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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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시의원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넋을 기리고, 대구의 발전과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주민대표로서의 충실한 역할을 다짐했다.이만규 의장은 “믿고 맡겨 주신 시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임기 동안 오직 시민의 행복과 대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열정을 쏟겠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