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행복진흥 혁신 계획 발표전국 최초 복지통합기관 출범…대시민 토탈 서비스 제공
  • ▲ 정순천 원장은 31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한 ‘행복진흥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뉴데일리
    ▲ 정순천 원장은 31일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한 ‘행복진흥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뉴데일리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행복진흥원)이 31일 혁신안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 선도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순천 원장은 이날 대구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한 ‘행복진흥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정 원장이 이날 밝힌 혁신 계획안은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서비스 선도, 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활성화, 온라인 통합정보플랫폼 구축, 민간협력 대구형 거버넌스 구현, 행복진흥원 협력모델 개발, 재정효율성 기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등이다.

    ◇생애주기·대상별 맞춤형 체감 서비스 선도…시민중심 원스톱 통합 플랫폼 구성

    행복진흥원은 전국 최초 사회서비스 핵심기관 통합운영으로 생애주기별·대상별 맞춤형 체감 서비스 제공을 통해 대한민국 복지서비스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요람에서 무덤까지+α’라는 생애주기별 사회서비스 로드맵을 완성하고 ‘임신, 출산, 영유아’ ‘아동, 청소년’으로 세분화해 각 주기별 가장 필요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민중심 플랫포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원스톱 통합플랫폼을 운영한다.

    행복진흥원을 ‘신고->상담->서비스제공->모니터링->사후지원’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24시간 긴급 파견이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과 함께 생애주기별 로드맵 가-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 ▲ 정순천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 기관에 걸맞게 대구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토탈 서비스로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 정순천 원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 기관에 걸맞게 대구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토탈 서비스로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뉴데일리
    ◇경영혁신 고도화 적극 추진

    진흥원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직과 인력을 효율화하고 ESG 경영 및 낭비 제거를 통해 연간 12억원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4개 본부 사무공간 통합 등 임차료 및 경상경비 절감 등으로 연간 6억500만원, 유사 및 중복기능 조정 및 조직 슬림화로 연간 5억2500만원을 절감한다.

    정순천 행복진흥원 원장은 “복지는 원스톱, 행복은 논스톱, 파워풀 행복진흥원을 만들어 간다는 각오로 통합기관 구성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모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대한민국 최초의 복지 통합 기관에 걸맞게 대구시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토탈 서비스로 대한민국 복지서비스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