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컨셉의 축제 분위기 연출
  • ▲ 제8·9대 총동창회 이·취임식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 제8·9대 총동창회 이·취임식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지난17일 본관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제21·22대 총학생회 및 제8·9대 총동창회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에서는 이근용 총장, 윤은경 교무처장, 전종국 입학학생처장, 도진우 사무처장, 총동창회와 총학생회 임원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하는 제21대 김성재 총학생회장과 제8대 임정규 총동창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제22대 고보형 총학생회장과 제9대 문미희 총동창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 ▲ 제21·22대 총학생회 이·취임식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 제21·22대 총학생회 이·취임식 단체사진.ⓒ대구사이버대
    이날 행사는 자리를 축하하는 의미로 남성 참가자는 보타이(일명 나비넥타이)와 여성 참가자는 티아라로 드레스코드를 정하고 각자의 와인 잔을 준비해 파티 컨셉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고보형 제22대 총학생회장은 “이번 총학생회의 슬로건인 소통, 열정,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내가 아닌 우리라는 생각으로 임기 동안 학우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22대 총학생회의 새로운 시작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문미희 제9대 총동창회장은 취임사에서 “총학생회와 함께 학생과 소통하는 창구 역할을 하며 모교를 사랑하는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책임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 ▲ 보타이와 티아라를 한 참석자들 모습.ⓒ대구사이버대
    ▲ 보타이와 티아라를 한 참석자들 모습.ⓒ대구사이버대
    이근용 총장은 “대학을 위해 헌신했던 제21대 총학생회와 제8대 총동창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새롭게 이끌어갈 총학생회와 총동창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