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으로 ‘안전 도시조성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 도비 5억7000만 원 확보재난 대비 현행 제도 및 시설의 설계·적용기준 현실화로 ‘안전 도시 대전환’ 날개
  • ▲ 이강덕 시장이 지난해 9월 21일 포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태풍 피해지역인 오천 냉천 인덕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포항시
    ▲ 이강덕 시장이 지난해 9월 21일 포항을 방문한 기획재정부 김완섭 예산실장에게 태풍 피해지역인 오천 냉천 인덕교에서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포항시
    포항시가 기후 위기로부터 안전한 도시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에 대한 도비를 확보해 안전 도시 종합계획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포항시 안전 도시 종합추진계획’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확실하고 근본적인 대비를 위해 △안전 도시 대전환 종합계획수립 △방재 종합계획수립, 지구 단위 종합 복구계획수립, 상습 침수지역 정말 진단 및 이주대책 수립, 도심 저류지 확충 및 빗물펌프장 기능 개선, 차수벽 설치, 형산강 하도 정비 및 항사댐 건설 △시민 안전 중심 제도개선 및 강화를 목표로 한 ‘포항형 재난 방재계획’이다.

    포항시는 원활한 방재계획 추진을 위해 올해 2월 ‘냉천 일원 피해 원인 분석 및 방지대책 수립 용역(4억 원)’을 착수해 침수 피해지역을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침수 원인 분석과 항구적인 치수 대책을 수립 중에 있다.

    해당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올해 8월경에는 현행 제도 및 시설의 설계·적용기준 현실화 등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19억 원)’을 시행해 안전 도시 사업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이 안전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용역의 필요성을 경북도와 지역구 도의원 등에게 적극적으로 건의하기도 했다.

    경북도와 도의원들 역시 지역 현안 해결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시민 안전이 최우선임을 공감해 2023년 1회 추경예산 편성 시 전체 용역비 19억 원 중 도비 5억7000만 원을 반영해 안전 도시 포항 건설에 큰 힘을 보탰다.

    올해 8월경 안전 도시조성 제도개선 및 도시진단 용역이 착수되면 안전 도시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향후 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한 재난 대응 정책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도시진단 및 방재 종합계획수립 용역(100억 원)’ 지원 건의 등을 통해 관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포항 만들기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포항 건설과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해서 안전 도시 사업은 장기적으로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는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