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마라톤 물결이 대구 활력으로 수놓아
  • ▲ 엘리트 부문 전체 남자 1위에 오른 에티오피아 밀키사 멍그샤 톨로사 선수.ⓒ대구시
    ▲ 엘리트 부문 전체 남자 1위에 오른 에티오피아 밀키사 멍그샤 톨로사 선수.ⓒ대구시
    세계육상경기연맹(WA) 인증 골드라벨로 승격한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2일 오전 8시에 16개국 184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1만5123명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발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2023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는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3바퀴 순환하는 엘리트 풀코스와 마스터즈 하프, 10㎞, 건강달리기에 1만5307명이 함께 달렸다.
  • ▲ 여자 1위 에티오피아 아얀투 아브레 디미세 선수.ⓒ대구시
    ▲ 여자 1위 에티오피아 아얀투 아브레 디미세 선수.ⓒ대구시
    엘리트 부문에서는 전체 남자 1위에 에티오피아 밀키사 멍그샤 톨로사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여자 1위에도 역시 에티오피아 아얀투 아브레 디미세 선수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 국내 남자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전재원 선수.ⓒ대구시
    ▲ 국내 남자 1위를 차지한 삼성전자 전재원 선수.ⓒ대구시
    한편 국내 선수로는 삼성전자 전재원 선수가 예상을 깨고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1위에는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 국내 여자 1위에 오른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대구시
    ▲ 국내 여자 1위에 오른 제천시청 최경선 선수.ⓒ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