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한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영양군
    ▲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한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이고 있다.ⓒ영양군
    영양군공립형지역아동센터는 지난 11일 14일까지 개최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축하공연에서 ‘몸튼튼 체력짱! 프로그램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그동안 열심히 땀 흘리며 연습한 트램폴린 토카댄스를 선보이며, 아동들에게는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는 센터에 대한 홍보와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산나물축제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아이들의 활기찬 율동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웃음을 자아내며 호응을 얻었다.

    김경미 영양군공립형아동센터센터장은 “이번 산나물축제를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더욱 크게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이후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뜻깊은 축제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 모두 화합할 수 있고 소통의 장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