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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에 대한 공청회를 열었다.이번 공청회는 자연재해로부터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재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울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설명 후 관계전문가의 토론과 지역주민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이 공청회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의 추진 배경과 목적, 필요성, 주요 내용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고 울진군의 재해예방을 위한 뜨거운 토론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열람 공고와 군의회 의견 청취, 경북도와의 협의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올해 안으로 고시할 계획이다.손병복 군수는 “이번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울진군이 발전시킬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