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챌린지 전개
  •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18일 법원사거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챌린지를 전개했다.ⓒ영양군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18일 법원사거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챌린지를 전개했다.ⓒ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18일 법원사거리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356-E지구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 40여 명과 함께 양수발전소 유치 홍보 챌린지를 펼쳤다.

    양수발전소는 2조 원 이상의 대규모 국가사업이며 건설기간 10년 동안 건설 관계인구 수천 명 이상 지역에서 활동해 경기를 살리고 매년 14억 원 이상 지방세수가 확보되며 준공과 동시에 150여 명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 

    영양군은 발전소 주변에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벨트를 조성해 다양한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라이온스클럽은 53년이라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지역 내 불우한 이웃돕기나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농촌일손돕기, 장학금 기탁 등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매번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석보면 신평리에 거주하는 최 모 씨의 가족이 정신장애로 병원에 입원했으나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상황을 알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의료비 15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라이온스클럽 회원·가족 모든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번 양수발전소 유치 활동을 계기로 전 군민이 똘똘 뭉쳐 지역소멸위기를 막는데 꼭 함께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