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 간담회 참석, 차기 총선 의미 커양 의원 “윤석열 대통령 성공이 국민의 성공 역할 하고 싶어”
  • ▲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최근 정치권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서 민주주의 위기가 닥쳐온다며 이런 의미에서 내년 총선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
    ▲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최근 정치권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서 민주주의 위기가 닥쳐온다며 이런 의미에서 내년 총선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
    첫 여성 국민의힘 대구시당 위원장으로 선출된 양금희 의원(대구 북구갑)은 최근 정치권에서 가짜뉴스가 판을 치면서 민주주의 위기가 닥쳐온다며 이런 의미에서 내년 총선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양 의원은 25일 오전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에서 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회 간담회에서 “민주주의 위기는 과학기술 발달로 인해 가짜뉴스가 생성되고 하물며 AI를 동원 한 가짜뉴스가 여론을 선동하는 데 사용된다. 지금은 합법적 틀 안에서 민주주의 위기가 자행된다. 법을 교묘하게 이용해 민주주의 근본적 기능 떨어뜨리는 것이 국회에서도 자행된다. 적극적 대처가 필요한데 그런 의미에서 내년 총선 의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다. 개혁을 통해 G2로 도약하는 국가 발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런 역할을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동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주장했다.

    차기 대구지역 공천을 두고 양 의원은 “시스템에 의한 공천을 하고 초선, 재선, 3선 등 다양성이 필요하고 이런 전체적 조화를 당에서 고민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낙하산 등 내리꽂기 공천에 대해서는 “지난 8월 열린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대구 국회의원 12명 중 7명에 달했다. 대구의원들이 열심히 잘하고 있어서 공천에서 잘 평가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차기 총선에서 법조계 인물이 많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선 “국회는 입법기관이므로 아주 많은 법을 다루는데 법과 관련해 깊이 있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적 리스크를 이야기할 때 검찰 기소, 제3자 뇌물죄 등이 많이 나오는데 그래서 저는 열심히 법을 공부하고 있다. 그런 것 때문에 국회가 입법기관이라서 법 전공하는 분이 많이 들어온다”며 법조계 인사들의 국회 입성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 ▲ 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다. 개혁을 통해 G2로 도약하는 국가 발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런 역할을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동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
    ▲ 양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성공이 국민의 성공이다. 개혁을 통해 G2로 도약하는 국가 발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이런 역할을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동력을 만들어가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주장했다.ⓒ대구경북인터넷기자협
    이어 홍준표 대구시정과 관련해서는 “사람들을 만나면 홍 시장이 들어와서 달라지는 것 느끼는 사람이 있고 불편함을 느끼는 분도 있지만 대구의 좋은 에너지와 파장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홍 시장이 잘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양 의원은 지난 8월 열린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양 의원은 8월 현재 대표 발의 75건, 공동발의 1152건 등 활발한 입법 활동과 본회의, 상임위 등 높은 회의 참석률 외에도 입법의 최종 책임이라 할 수 있는 법안투표율에서 대구지역 의원 중 가장 높은 86.32%를 기록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헌정 대상은 전국 270여 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법률소비자연맹이 각 연차별로 국회의원의 △입법 활동 △국정감사 성적 △본회의·상임위 활동 현황 등 12개 항목의 의정활동을 종합 평가하여 상위 25%에 해당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