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원과 경북도 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 참가
-
경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12일 오후 경북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3 경북도의회 의원연수’를 갖고 의원 소통과 의원 역량 제고에 나섰다.이날 연수에는 배한철 의장, 박영서·박용선 부의장 등을 비롯한 경북도의원과 경북도의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
이번 연수는 의정 활동에 도움이 되는 법정 의무교육 특강을 이어져 관심이 모아졌다. 우선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가 나서 ‘관점을 바꾸면 미래가 보인다’,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내변호사가 나서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가 ‘21세기 평등이슈와 치유적 상상력’ 등 특강이 펼졌다.박용후 대표는 특강에서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세대이고 질문의 가차기 높아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며 “긍정적 전제로 질문을 시작하고 질문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