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교육센터 이전 건립 추진 TF 회의 진행
  •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AI교육 수요의 증가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AI교육을 위해 현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성 봉양중)의 이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세계교육의 표준! 따뜻한 경북 AI교육’을 위해 경북지역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펼칠 미래교육 환경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현재 봉양중학교에 설치·운영 중인 인공지능(AI)교육센터는 공간 협소(교실 2칸 규모)로 체험교육 부족 등 교육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지역 내 폐교(구 금성여상)를 활용해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인공지능(AI)교육센터 이전 건립 추진 TF(이하 TF)’를 구성해 국내외 자료 조사, 타 시도 센터 견학, 사전 기획용역과 설계 기초자료를 작성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12월까지 TF 운영을 통해 인공지능(AI)교육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배치·구성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공지능(AI)교육센터가 빅데이터, 챗GPT 등 미래 인공지능 사회 변화에 발맞춰 인공지능 인재 육성의 구심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 인공지능 시대의 주역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AI교육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